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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즐겨요

언제나 흐르는 시간이 아쉽고 초조한 병에 걸려있다. 뭔가를 하면 다른 할 거가 생각나고 그래서 생각만으로도 헐떡인다.

퇴직 후 스포츠에 진심이 되어서 하루에 대충 2~3시간을 보내는데 후유증도 크다. 체력은 유지가 되는데 온종일 피곤한 느낌도 들고 그렇다. 가끔은 운동에 시간을 쏟고 다른일 할 시간이 줄어드는게 바람직한가 고민도 하지만 근테크가 제일 필요한 때라는 생각에 열심히 운동한다.

매일 나는 생산적인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나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매기고  있기도 하는데 암튼 운동은 이런 기분을 줄여준다.
 
운동을 하며 잡생각을 없애는 게 나를 보존하는 지름길!

오늘은 딸의 말대로 같이 배드민턴을 치러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이다. 갑자기 여기 스포츠센터 이름이 생각이 안 나 내비를  칠 수가 없었다. 이런!
 
옛 기억에 의존하여 길을 더듬어 갔더니 역쉬 생각보다 헤매지 않고 잘 찾아왔다. 얏 호 !
 
흐흐 이름은 봄내체육관이다.
그러네
봄내체육관 아하!

 


 
이곳은 춘천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트레이드 마크가 석유 저장 창고 같은 알록달록한 탑이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도 매우 넓다. 주차가 안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춘천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도 좋다.

 
 
봄내체육관 안내 팸플릿이다. 

 
정말 춘천은 체육에 진심인 듯하다.

엄청 요금이 저렴하고 시설이 쾌적하고 넓다. 언제든지 이용 가능할 정도로 사람 대비 규모가 큰 편이라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늘 배드민턴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으로 3500원에 코트를 두 시간 동안  둘이서 사용할 수 있었다.

 
 


배드민턴의 경우 15 코트, 탁구대 15대, 넓은 클라이밍 시설과 2층에 있는 헬스장까지 갖추고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운동 시설인 것 같다. 저번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샤워실도 있다. 
 

 
 
2층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도 한적하면서 저렴하게 필요할 때 이용가능하다. 더 좋은 것은 인바디 측정을 수요일에 해준다는 것이다.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체육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실내용 운동화 착용이다.

 
 
 
만약 아무것도 없는데 배드민턴 하고 싶다. 그러면 시설 안에 스포츠에 필요한 옷과 운동기구를 구입하거나 렌트할 수 있는 매점도 있어서 편리하다. 밤에는 매점이 문을 닫아서 어렵지만 낮에는 대여해서 즐길 수도 있다.
 
매점 출입구 모습이다. 대여가능한게 좋다.



앞으로 가족끼리 또는 춘천을 방문하는 친구들이랑 여기 와서 같이 운동하면서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