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자의 발견(현미과자) 가끔 입이 심심할 때가 있어요. 기존 나와있는 과자는 좀 해비하다고나 할까요. 며칠 전 춘천시 농업인단체회관에서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체험했는데 그 때 과자를 선물로 받았어요. 먹는데 담백하고 칼로리도 낮아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다 싶어 검색했는데 잘 검색이 안되어서 낙담했는데 스마트렌즈로 찍어보니 쿠팡에서 파는걸 찾았어요.ㅎㅎ당장 주문합니다. 근데 4일만에 도착했어요.얏호^^충전재로 돌돌 말려서 안전하게 왔어요.굿갑자기 과자부자가 됩니다.과자봉지를 가위로 잘라봅니다. 얇고 바삭한 정사각형 아이들이 쭈르륵 ~~중학생인 딸도 맛있게 먹었어요. 땅콩버터를 얹어서 먹었어요. 두봉지나 먹어버리네요.우리집 고딩도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음 맛있어요." 합니다.세상에 세상에, 과자후기를 다 .. 일본어 공부하는 법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 혼자서는 잘 안돼서 sunny 상과 함께 ZOOM에서 만나서 한다. 매주 월요일 한 번씩 만나서 한다. 줌이 참 좋다. 무료용은 40분만 사용할 수 있다. 근데 요 시간이 요물이다. 줌으로 만나서 근황 토크 10분 정도 하고 어학공부하고 그러면 휴대폰 화면에 “10분 남았습니다.” 가 뜬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화면이 닫힌다. 서로 인사도 없이 헤어진다. 마지막이 특히 좋다. 어느 순간 저절로 빠빠이가 되어 번거로운 헤어짐 인사가 필요없어서 더할 나위 없다. 우리의 공부방법은 단순하다. 교재를 편다. 서로 한 페이지씩 번갈아 가며 읽는다. 모르는 한자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직진한다. 언니가 “찾아봐야 하지 않아?” 하면 난 “그냥 갈래. 언니가 찾아보면 내게도 알려줘.” 한.. 덕계 이탈리아 식당(쿠지니) 춘천에서 차로 거의 두 시간 걸려 양주 덕계에 갔어요. 지방도로 따라 강줄기 따라 예쁜 가을을 만나며 도착했어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어요. 중요한 일을 무사히 처리하고 급검색하여 근처에서 평이 좋은 식당을 찾았어요. 아파트 단지 앞 상가에 자리한 조그마한 감성 있는 이탈리아식당입니다.남편과 함께 들어가서 주문합니다. 피자와 스파게티를 주문합니다.커튼사이로 살짝 보이는 실내가 아늑합니다.주문하자 빠르게 피자가 나왔는데 눈맛이 화려하네요. 가장자리 도우 부분을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좋은데요. 약간 심심한 듯하나 재료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고급진 맛이랄까요.스파게티를 먹었어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두툼한 접시에 부라따 고명이 품격을 더해줍니다. 푸짐하고 다양한 한식.. 춘천 퇴계막국수 춘천 닭갈비축제에서 쿠폰을 받아왔어요. 오늘이 축제 마지막날이네요. 창밖으로 음악이 흐릅니다. 나흘 축제기간에 공지천에 나가면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와 서울 같아요.오늘 저녁은 막국수 쿠폰도 있겠다 밥 하기도 싫어 퇴계막국수에 갔어요. 여기도 맛집인 듯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가게 간판입니다.저는 막국수 곱빼기, 녹두전, 수육을 각각 하나씩 주문합니다.주문을 하니까 육수와 김치가 놓입니다. 퇴계막국수 50년 전통이라고 쓰여있네요. 대단한데요. 아주머니 종업원들이 정말 일을 잘하시네요. 날아다니며 주문을 소화합니다. 화이팅입니다!!!상추랑 젓갈, 마늘이 깔끔하게 세팅됩니다. 신나게 먹습니다. 쫄깃한 수육, 고소하고 빠삭한 녹두전, 시원하고 개운한 막국수까지 사이좋게 맛있게 먹었어요.메뉴판.. 춘천옥수 한방 코다리 식당 오늘 수영 동호회 회원 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누군가가 여기가 맛집이라고 하네요. 와보니 기사식당이라고 되어 있어요. ㅎㅎ코다리는 오래간만에 먹어요. 특히 춘천은 닭갈비가 유명해서 코다리는 생각도 못해봤는데요. 일찍 도착해서 다른 분들 오기를 기다렸어요.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먹습니다. 10여명이 모이니까 방이 있으면 좋겠죠. 예약 덕분에 방을 배정받아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게 되었네요. 다소 소박한 외관과 달리 반찬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특히 양배추가 색깔 좋게 쪄져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아삭하니 식감이 좋아요. 콩자반도 맛있어요. 어렸을 적 엄마가 많이 해줬는데 추억을 살려줍니다.고추장은 매우 매워요. 갑자기 기침이 나옵니다. 미역국과 갓 지은 밥, 대접받는 느낌이네요... 페어리 테일1 (fairy tale1) 작가 : 스티븐 킹 갑자기 스티븐 킹이란 작가가 생각났다. 이야기꾼!그래서 검색해 보니 이 책이 나온다. 흠. 일단 1권만 빌렸다. 원래는 딸이 읽기를 바래서 빌렸는데 역시 안 읽는다.. 모든 게 다 그렇지만 타인에게 밥을 숟가락으로 떠 먹이는 건 어렵다. 남을 어떻게 할 생각 말고 내가 내 밥을 내손으로 떠먹는 게 중요하지. 내가 나를 바꾸는게 제일 쉽다고 하잖아. 그래서 더 이상 권하지 않고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 술술 넘어가는 정도는 아니다. 이야기가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은데 난 현실적인 사람이니까, 그동안 경제관련 책이나 사회과학 서적을 자주 보니까 더 그런 면이 있는 듯하다.. 아주 몰입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적당히 술술 읽혔다. 주인공 찰리 리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겪은 현실이 대단히 센데 서술은 잠잠하게 .. 미곡 로스터리 카페 방문 (화심순두부 인근) 요즘 빵파는 카페가 유행이다. 화심순두부 먹으러 가는 길에 카페가 보였다. 순두부 먹고 그 카페에 가봤다. 미곡 로스터리다. 농협창고 개조한 곳이라 외관은 농협 냄새 물씬난다.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층고가 높고 깔끔 널찍하다. 아이스커피와 핫커피 그리고 빵을 시켰다. 빵 안에 하얀 크림이 듬뿍 들어있다.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큼 듬뿍!전주 교외에 위치해서 가벼운 나들이에 콧바람 쐬고 싶을 때 훌쩍 다녀올 만하다.우리는 나름 여기서 한숨 쉬고 다시 각자 갈 길을 갔다.달달한 화려한 빵들^^고풍스러워요 타자기 최재천 강연 "AI시대의 앎과 삶" 최재천 박사에게 배우는 AI 시대의 미래 대처법 : '통섭'으로 미래를 준비한다.오늘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최재천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한 이 강연은 우리가 막연하게 아는 AI와 기술의 발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AI를 활용하고 '통섭'에 힘써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AI가 일자리를 없앨까? 직(職)과 업(業)은 다르다.우리는 로봇이 병원 수술을 하고 자율주행차가 운전하는 것을 보며 '내 일자리는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최재천 박사님은 과거 산업혁명 시기, 기계를 파괴했던 러다이트 운동을 예로 들며 '기술을 거부한 이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그분은 AI가 직(職)'.. 무라카미 류 <55세부터 헬로라이프>읽고 2탄 차례결혼 상담소하늘을 나는 꿈을 다시 한번캠핑카펫로스여행도우미 2. 하늘을 나는 꿈을 다시 한번 주인공이 좋아하는 물은 유럽의 스파클링 워터인 오레차를 가장 좋아했다. 바카라 크리스털 잔도 갖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바카라 크리스털잔을 찾아보았다. 엄청 크리스털스럽다. 가격은 40만 원대 언저리다. 음 차와 물은 잔이 중요하지. 사람도 외양이 중요하듯. “올라올 때 신사가 있었지? 거기에 약수터가 있단다. 맛있지? 인도, 잘 들어라. 뭔가 괴로운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먼저 천천히 물을 마셔라. 그러면 일단 마음이 차분해지지. 탁한 물이나 냄새나는 물은 안 돼. 이 물처럼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마셔야 한단다.” 그것은 무력감에 압도되어 뭔가 소중한 것을 방기 하지 않으려는 마지막 .. 무라카미 류 <55세부터 헬로라이프> 읽고 1탄 차례결혼상담소하늘을 나는 꿈을 다시 한번캠핑카펫로스여행 도우미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올해 세 권째 읽은 듯하다.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책 제목에서 보다시피 나와 나이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55세 이상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이번 소설집에서 주목한 것은 각 작품마다 등장하는 음료수들이다. 에서는 홍차 얼그레이가, 에서는 주인공이 좋아하는 특별한 물이 나온다. 에서는 커피 이야기가, 에서는 중국의 보이차 이야기가 에서는 미카와치야키 찻잔에 사야마의 햇차 이야기가 나온다. 학교에 근무하던 시절 각종 차와 커피에 조예가 깊었던 샘이 계신다. 예쁜 찻집도 많이 알고 차, 커피에도 일가견이 있으시다. 여교사들이 학교 일 끝나고 바로 집이라는 또 다른 생활 현장에 가서 일을 하는 건 힘든 일이다. 그래서 중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