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일리 물컵이 필요하다면 날마다 설거지 하면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물컵에 놀라요.컵이 몇개나 필요할까요?주말이라도 되면 한 번 마시고 반절 쯤 남긴 물과 함께 굴러다니는 컵이 집안 곳곳에 있어요.이것들을 모아 설거지할때 왜 이리 화가 나는지요..ㅡ.ㅡ 문득 생각해봤어요. 컵이 좀 작았으면 좋겠다. 종이컵 사이즈로.그리고 손잡이가 없었으면 좋겠다. 건조대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설거지 공들여 닦아야 하고.올해 좋아했던 보덤 보온 보냉 유리컵을 샀는데 바닥에 떨어져 깨지면서 6개 에 한 세트였던 것 같은데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어요.그래서 문득 스텐레스가 좋겠다 싶어 마구 검색했어요. 그랬더니 고급스러워 보이는 컵도 있는데 거의 개당 2만원이어서 이건 아니지 싶어 또 폭풍검색했어요. 그랬더니 스텐 물컵 5pdp 21440원하는 걸.. 농촌체험 인생을 따분해하는 소녀가 있다. "야 농촌 가서 농사일하자""좋아요" 한다.당장 신북읍에 살고 있는 요양보호학원 동기에게 카톡 보내니 오라고 한다.예!!!!날씨가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출발합니다' 문자 하니 지금은 비닐하우스가 더우니 세시쯤 오란다.그래서 우리는 커피숍에서 차 한잔하고 졸다가 출발하여 해바라기 가득한 집에 도착했다. 시어머님이랑 반갑게 맞아주신다. 다 같이 차로 이동해 비닐하우스에 갔다. 근데 농사일을 하기보다 가벼운 체험에 가까운 것이었다. 딱히 지금 할 일이 없다.그래서 가볍게 둘러보며 사과를 먹기도 하고 파, 당근을 한두 개씩 뽑아주시거나 우리가 체험하는 걸로 했다. 하지만 밖에 나온 여고생은 웃음이 많아졌다.아이가 기분전환이 되어 소기의 목표달성!두 .. 예단포 (태평양호)식당 인천 영종도에 예단포 항구가 있습니다. 자그마한 곳에 어림잡아 50여대 정도 차를 댈 수 있어요. 인천 살때는 예단포에 가끔 갔는데 오래간만에 가봤어요. 가성비 부르짖는 동생이 안내하여 다시 가보게 되었네요. 들어가는 순간 좀다르네 했어요. 알고보니 몇년전에 불이나 다시 인테리어 해서 깔끔하게 된거네요.비교적 저렴하고 아침식사도 되어서 나름 인기있어요.우리는 고등어 구이와 가리비 칼국수를 시켜 먹었어요.간만의 고등어, 바삭하니 맛있어서 서로 한점이라도 뜯어먹으려고 경쟁했어요.칼국수 화려하죠.전복이랑 가리비, 새우도 들어가 씹는 맛이 좋아요. 분주히 손들이 반찬위를 질주합니다.예전에 주말이 되면 가끔 영종도 예단포 가서 아침식사하고 낚시하는 거 구경하며 바다도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낮은 산에 올.. 속초 김영애할머니 본점(순두부) 올 여름 휴가는 당일치기로 속초가서 바다보는 것이었어요. 누군가가 소개해줘서 김영애할머니 순두부집을 갔어요.세상에나, 1965년부터 장사했네요. 와우!영업시간이 짧아요. 아침과 점심이 가능하네요.문에 붙어있는 60년 전통의 자긍심이 느껴집니다.언제봐도 순두부 의 뽀얌 은 인상적이었어요.주문을 사람수대로 시키고 기다립니다. 반찬이 착착착 놓여지고 콩비지지개도 올려집니다 . 먹다가 혓바닥이 데였어요. 반드시 물컵 옆에두고 드세요. 뜨거우면 바로 물을 드셔야됩니다.ㅎㅎ오이무침이 맛있네요.황태채, 가지나물, 꽈리고추 무침 맛있게 먹었네요 .속초, 강릉, 춘천에서 두부요리 자주 먹어봅니다. 다 맛있어요.이 가게는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오래된 집 , 60년 전통 때문인 거 같아요. 저는 어느집에서나 맛있게 먹었.. 강원외고 방문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고1남학생 조카와 딸 중3여학생의 고교 진로를 모색중에 학교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면담 약속을 잡지 않은채 학교구경에 나섰어요. 춘천에서 출발해서 한 시간쯤 걸렸어요. 양구 시내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더군요. 춘천도 풍경이 좋지만 양구도 산세가 아주 평화롭고 좋네요.듬성듬성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강원외고 교복입니다. 모직물의 광택이 고급스럽게 반짝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벽에 붙은 입학생들의 지역별 분포도예요. 역시 춘천 학생이 압도적이네요.학교 안에 들어와 주차장에서 교문쪽을 찍어봅니다.깔끔한 학교건물이 보입니다.건물안을 걸어가며 층고높은 복도의 모습을 느껴봅니다.강원을 상징하는 학교로고입니다.복도편에 널찍널찍 펼쳐진 책상과 의자를 보며 토론수업이 이루어지는 .. <상상오리 춘천점> 배달만족도 높음 가끔 배달음식으로 오리고기 시켜봅니다.오늘 동생이 한턱 쏩니다. 오리바베큐 L을 시켜서 넷이서 몽땅 먹었어요. 여기는 누군가 집에 방문했을 때 시키면 약간 대접받는 느낌이 들 듯 해요.비닐봉지를 열어보니 이렇게 포장되어 왔어요. 신나게 먹고 다들 만족했어요. 우리집 의견은 순 오리고기가 모듬보다 좋다고 그러네요. 옥수수, 파, 당근 선물 저에게 요양보호사 양성학원에서 만난 캄보디아 출신 친구가 있어요. 언제나 웃는 친구입니다. 요즘 같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데요.비가 많이 오는 날 차에서 비료푸대 내리듯 큰 비닐자루에 가득한 채소를 내려서 건네줍니다.와우, 정말 싱싱한 엄청난 양의 농산물입니다.강냉이 껍질 까서 저녁에 삶아 각자 세 개씩 먹고 아침에 또 쪄서 남편이 요양원 동료들과 나눠먹는다고 가져가서 맛있게 먹었다네요.남은 옥수수 일부는 냉동 저장해서 두고두고 먹을 예정입니다.검푸른 잎사귀 생명력이 느겨져요. 가늘게 썰어서 딸은 불닭볶음에 얹어 샐러드로 먹어요.요리를 잘 못하니 파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파 쏭쏭 썰어서 여기저기 넣어먹어요.당근은 쪄 먹고 쥬스 만들어 먹고요. 제가제일 아끼.. 정담은 식당(강대병원 앞) 오랜만에 강원대병원 앞에 갔어요. 동생이랑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갔어요.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두 번 온 적 있네요.원래는 전화로 주문하고 가는게 좋아요. 돌솥밥 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든요.동생이 떠 준 두부찌개 칼칼하면서 두부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찌개 끓는 소리는 언제나 마음까지 끓게 해요.따스한 밥이 절 기다립니다. 다 퍼낸 돌솥에 누룽지가 한 입 깨물고 싶어지지만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반찬이 정갈해요. 다 먹었어요.식당정보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165번길 2 1층☎️ 033 -243 - 5662영업시간 : 11:00 -15:00 라스트오더 14:00월요일-금요일 영업 토, 일 , 공휴일 휴무메뉴판 장마철 미끄럼 방지 예방 방법 이번 6월달에 지하 주차장에서 미끄러져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아래를 보지 않고 차량 손잡이를 잡으려는 순간 바닥에 고여있는 물기에 미끄러진거죠. 다행히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인지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긴 했습니다만 주차장 에서 두번이나 고인물에 미끄러지니 마음이 긴장되는 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서 장마철 미끄럼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게 되었네요. 장마철은 잦은 비로 인해 도로와 보도블록이 미끄러워져 낙상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임산부, 어린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운전자 또한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미끄럼 사고는 가벼운 타박상부터 골절, 뇌진탕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미끄럼.. 오쿠다 히데오 < 코로나와 잠수복 >에 나오는 음악들 목차1. 바닷가의 집2. 파이트 클럽3. 점쟁이4. 코로나와 잠수복5. 판다를 타고서 -----------------------------오쿠다히데오 작가 소설집에 많은 음악들이 등장합니다. 오늘은 작가가 음악을 언급하며 쓴 소설 문구를 기록하고 음악을 유튜브에서 찾아 들었습니다.익숙한 음악도 있고 새로 알게 된 음악도 있어요. 저자가 1959년 생이어서 그런지 오래전에 유행했던 음악들이 많이 등장해요. 작가들은 아니 예술가들은 서로 통하나 봅니다. 그림을 이해하고 음악을 생활화하고 글을 쓰는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종합예술가예요. 예전같으면 그냥 술술 넘겼을 음악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들어보고 음악을 중심으로 소설을 정리해봅니다. 오늘 소설집에 등장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며 글을 .. 이전 1 2 3 4 다음